2021.05.25. 롯데마트 밀푀유나베 밀키트, 몸이안좋아, 쌍둥이출산 친구 선물고르기, 인생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기록종료. #부르첼 #오늘일기 #친구출산선물 #쌍둥이선물 #전통술선물 #빨간원숭이선물세트 #모든게 잘될거야 #인생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2021년5월25일 #부르첼 #오늘의일기

스타필드 안성에 밀푀유 냄비 밀키트가 있다.2번정도 사서 먹어보고 너무 좋아서 계속 생각났는데 이번에는 트레이더스 말고 쇼핑갔던 롯데마트에서 밀푀유 전골 밀키트를 30% 할인해서 팔았거든!바로 사왔어.

캠핑용으로 사둔 버너로 육수를 끓인다.밀키트에 들어있는 육수 소스와 다시마를 넣고 만족할 때까지 끓이면 된다.

메뉴 조리법에 야채와 고기를 말아 예쁜 밀푀유 냄비 모양을 만들어 끓여야 하는데… 집들이용도 아니고 우리끼리 먹으니까 다 넣었어!예전에 신혼집 집들이를 할 때 밀푀유 냄비 밀키트로 한번 내놓은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예쁘게 하려고 시간을 많이 썼는데 먹자마자 예쁜 모양이 흔적도 없어져서 마음이 아팠다.

메뉴 조리법에 야채와 고기를 말아 예쁜 밀푀유 냄비 모양을 만들어 끓여야 하는데… 집들이용도 아니고 우리끼리 먹으니까 다 넣었어!예전에 신혼집 집들이를 할 때 밀푀유 냄비 밀키트로 한번 내놓은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예쁘게 하려고 시간을 많이 썼는데 먹자마자 예쁜 모양이 흔적도 없어져서 마음이 아팠다.

뭔가 진짜 안 예쁜 소스용기 사진… 밀푀유 냄비 키트에 땅콩소스랑 간장소스 2개가 들어있고 저 앞에 하나는 롯데마트에서 사온 ☆ 만두소스☆ 군만두 정말 맛있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급하게 먹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야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밀푀유 전골 우리 집에서 샤브샤브 먹을 때 날달걀을 하나씩 섞어서 찍어먹어서 언제부턴가 그렇게 먹는데 너무 맛있어ㅠㅠ

뭔가 진짜 안 예쁜 소스용기 사진… 밀푀유 냄비 키트에 땅콩소스랑 간장소스 2개가 들어있고 저 앞에 하나는 롯데마트에서 사온 ☆ 만두소스☆ 군만두 정말 맛있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급하게 먹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야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밀푀유 전골 우리 집에서 샤브샤브 먹을 때 날달걀을 하나씩 섞어서 찍어먹어서 언제부턴가 그렇게 먹는데 너무 맛있어ㅠㅠ

뭔가 진짜 안 예쁜 소스용기 사진… 밀푀유 냄비 키트에 땅콩소스랑 간장소스 2개가 들어있고 저 앞에 하나는 롯데마트에서 사온 ☆ 만두소스☆ 군만두 정말 맛있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급하게 먹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야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밀푀유 전골 우리 집에서 샤브샤브 먹을 때 날달걀을 하나씩 섞어서 찍어먹어서 언제부턴가 그렇게 먹는데 너무 맛있어ㅠㅠ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그날의 고통.10대 때는 전혀 없던 생리통이 딱 20세부터 생겼고 점점 심해졌다.예전에는 약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 바보처럼 참았는데 유튜브에서 생리통 약을 먹어도 아무 지장이 없으니 참지 말고 먹어달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독한 것만 찾아 아픈 첫날, 둘째 날 두 알씩 먹고 있다.기어다닐 정도의 고통은 아니지만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에 배가 너무 뻐근해서 올바른 생활을 할 수 없다.남편은 혼자 뭘 찾다가 커피를 많이 마시면 생리통이 심해진대! 제발 커피를 끓여!라고 말한다.내 서울음료 아이스커피를 끊으라니 차라리 숨을 쉬지 말라고 할텐데!이번 달 통증이 가라앉을 무렵, 나는 벌써 다음 달의 아픔을 걱정하고 있다.(출산하면 생리통이 조금 줄어든다는 근거 없는 말이 있는데…?) 웃음이번 주 꼭 100일 넘은 쌍둥이 부모님을 만나러 간다.내 친구 중 처음 엄마가 된 친구가 출산한 다음날 전화를 했는데 뭔가 나 혼자 울 뻔 했다.출산 축하선물은 출산할 무렵 따로 선물했는데 그때 코로나19가 심해서 아이들을 만나러 가지 못했다.그래서 이번에 100일 만에 샌디들을 처음 맞이하면서 줄 선물을 사기로 했다.너무 선물 고르러 젬병이라 무조건 뭐 필요해?라고 묻지만 내 친구는 답이 필요한 건 없어! ‘선물 사지 마’ 이걸로 다 똑같아 물론 내 답장도…다음에도 선물 절대 사오지 말라고 하니까 마음에 안들어도 마음대로 고르겠다고 했어!카카오 선물하는 ‘베스트’의 힘을 빌려 무난한 선물을 하려고 열심히 봤지만 역시 스타일이나 고르기가 너무 어렵다.일반 육아 아이템은 다 있는 것 같고… 옷이나 신발 등은 부모님 취향이 있는 것 같고… 내 친구인 쌍둥이 엄마에게 선물(화장품 등)을 드리면 쌍둥이 아빠에게 걸려서 ㅠㅜㅜ 이제 주문을 해야 금요일에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결국 무난한 기본 아이템과 초보 부모님께 어른 선물(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오늘 밤은 꼭 주문해야지.사진으로만 보던 쌍둥이들을 실제로 보면 어떨까… 남편과 나는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눈으로만 실컷 보고 눈에 하트를 만들면서 오는 그런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는 날이 오다니, 나 자신도 많이 컸네.29년 반년을 살아온 결과 아무리 봐도 내 인생은 꿀이다. 개꿀라이프 드라마 ‘도깨비’에서 전생에 덕을 많이 쌓고 돌려받는 네 번째 생…… 정도인 것 같다.내가 노력해서 원하는 대학에 간 것도 그렇고 수상할 정도로 나를 든든히 사랑해주는 남편을 만난 것도 그렇다.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항상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우리 부모님과 형 그리고 시댁 식구들.나는 먼저 연락도 안하고 남자친구가 생기면 연락이 너무 뜸해지는 얄미운 성격인데 나랑 놀아주는 내 친구들… 특히 결혼식에서 뼈저리게 느낀 친구들에 대한 감사.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고 인복도 많아.누구도 내 인생을 때리지 말지만 아무것도 나의 인생에 방해가 되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불안한 요즘이다.내가 생각하는 나의 인생, 나만의 만족스러운 업적(?)는 두개 있다.마을에서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것, 공무원 시험 합격.이 두가지를 이루는 과정은 물론 쉽지 않았다.중학교 때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지만 고교 1학년 2학기부터 시작했지만 3학년부터는 학교에 가장 먼저 와서 12시 심야 자율 학습까지 꼭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별을 보면서 등교하고 별을 보며 하교하는 괴로운 생활을 하면서도 설레고 행복에 늘 꿈을 꾸고 있었다.공시생 때는 고등 학교 때보다는 조금 힘이 빠진 물렁물렁한 상태였으나 예비 공무원이라고 혼자 생각하며 공부했다. 옆에서 누군가가 “포기한다!”라고 하면 바로 포기하고 버리듯이 힘들었다.남편과 함께 공부한 것에 외롭고 힘들고 힘들었지만, 설레었다.뭐 결국 그만두고 실제적 의미는 없지만 남편과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든 것에 만족… 않나!!!그렇게 뭔가 꿈꾸고 노력하고 힘든 과정에 있을 때는 불안하지만 정말 불안하지 않다.내가 한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은 있지만 몸은 힘들어도 뭔가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삶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감은 없다.하지만 지금. 이렇게 편안한 매일의 내 인생은 편할 뿐 항상 불안하다.평생 매진하고 싶은 나만의 업보를 아직 찾지 못했다는 불안감이 가장 큰 것 같다.그래서 자꾸 부동산, 재테크 등에 매달릴지 모른다.(쌍용아 무럭무럭 지어줘) 이것저것 하다보면 한 3년 뒤쯤… 32살 전에는 찾을 수 있을 거야!8월에 대만에 갈 것 같은데 대만 코로나가 갑자기 심각해지면서 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게 됐다. 하아~ 인생은 어디로 흘러갈까?나의 꿈은 예쁜 남편과 그냥 즐겁게 사는 것이다.몸이 아파서 생각이 더 많다기록종료. #부르첼 #오늘일기 #친구출산선물 #쌍둥이선물 #전통술선물 #빨간원숭이선물세트 #모든게 잘될거야 #인생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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