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듣기 싫은 소리

남자친구를 좋아하지만 연애를 하다 보면 이런 말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을 남자친구가 할 때가 있다. 좋은 말도 자꾸 들으면 싫지만 남자친구가 나쁜 말을 하면 더 기분이 나빠지는 것이다. 연인사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는 것이 맞지만 남자친구가 예의바르지 못한 발언을 할 때가 있다고 느낄 때 그 말은 어떤 말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살 좀 빼, 뱃살 좀 봐.남자친구는 가끔 그녀의 살이 귀엽다고 꼬집거나 장난칠 때가 있어. 하지만 그녀의 입장에서는 잘 보이고 싶은 남자친구에게 그런 말을 듣는 것이 부끄럽고 가끔은 너무 부끄러울 때가 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그녀를 놀리고 싶어서인지 몰라도 그녀는 그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가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이라면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은 모습일 것이다.

2. 저 여자 예쁘지 않아?남자들은 가끔 일부러 다른 여자를 보고 여자친구의 질투심을 자극하거나 진심으로 여자 연예인을 보고 예쁘다고 말한다. 그녀 입장에서는 반박할 만한 여자가 없을 정도로 예쁜 사람을 두고 이야기하면 억울하기도 하고 그렇게 다른 여자를 좋아한다면 그 사람과 사귈 것인가, 왜 나와 사귈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진실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그 말이 긍정의 의미로 들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3. 그래서 어쩌라고?연애를 하면 한두 번은 싸우는 일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런데 그때 남자친구 반응이 중요한데 남자들 중 일부는 여자친구가 서운한 얘기를 늘어놓더라도 그래서 자기보고 뭘 어쩌라고 하는지 얘기할 때가 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자신도 짜증이 나서 얘기했을 수도 있고, 이 싸움을 빨리 끝내고 싶어서 말했다 하더라도 그녀에게는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때로는 그녀가 힘들어하고 외로워한다면 비난적인 어조는 넣어두고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겠다.

4. 피곤해 들어가자.그녀는 데이트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피곤해도 조금 더 남자친구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남자친구는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데이트를 그만두자고 할 때가 있다. 그녀 입장에서는 그런 남자친구의 행동이 서운할 수밖에 없다. 나는 피곤함을 감수하고라도 남자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 피곤하다는 말에 여자친구를 빨리 넣는 남자친구를 보면 마음이 식었나 하는 느낌이 든다.

5. 네가 잘못했네.누군가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내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그 사람에게 왠지 힘이 되는 말을 듣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그런 얘기를 하자고 남자친구한테 얘기하니까 남자친구는 오히려 남의 편을 들면서 여자친구가 잘못한 거라는 걸 이성적으로 분명히 말해줄 때는 정말 내 마음을 모르는구나 싶기도 하고 이 사람은 누구 편인가 하는 슬픈 마음이 들기도 한다.

5. 네가 잘못했네.누군가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내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그 사람에게 왠지 힘이 되는 말을 듣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그런 얘기를 하자고 남자친구한테 얘기하니까 남자친구는 오히려 남의 편을 들면서 여자친구가 잘못한 거라는 걸 이성적으로 분명히 말해줄 때는 정말 내 마음을 모르는구나 싶기도 하고 이 사람은 누구 편인가 하는 슬픈 마음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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