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눈사태, 한국인 교사 4명 실종..

네팔로 교육 봉사활동을 떠났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네팔 안나푸르나 데울라리힝크둥글에서 데올라리로 흐르는 강 근처에서 눈사태를 당해 연락이 두절됐다는 것입니다.

충남교육청은 사고 발생 접수 직후 충남교육청에 사고상황본부를 설치하고 사태 파악과 현장 지원을 위해 인력을 투입하였습니다.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사 11명은 2020년 1월 2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지역 공부방 등에서 교육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었습니다.가고에서는 11명 중 주말을 이용해 트레킹을 나갔던 9명이 이동 중 눈사태를 당했고, 이모(58), 김모(54), 정모(60), 최모(여) 등 4명의 교사가 현지 가이드와 함께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이곳은 평소에는 사고가 나지 않는 지역으로 알려졌지만 눈이 많이 와서 그동안 쌓였던 눈이 사태가 생겨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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